내일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며 집중호우를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부터는 태풍이 북상하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가세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해안과 제주도에 폭우를 쏟아부은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7호 태풍 '쁘라삐룬'이 북상하며 장마전선을 밀이 올리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휴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에서 유입되는 뜨겁고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에 공급되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 곳곳에 장대비가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오전부터 시간당 50mm가 넘는 '물 폭탄'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7호 태풍 '쁘라삐룬'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월요일 오후 제주도 남쪽 바다를 지나 화요일 새벽쯤 전남 서해안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저기압으로 내륙을 통과하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장맛비에 이어 태풍까지 북상하며 곳곳에 비와 바람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6301902304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